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펠 퍼니처 스타일은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현재 3만대 이상 팔려나갔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의 가격이 180만원 이상의 고가임에도, 주방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최근 가전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을 구현해 매끈하고 슬림한 스타일이 유행인 가구 디자인을 지펠 냉장고에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또 주부 블로거로 구성된 지펠 체험단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 전략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김의탁 삼성전자 마케팅팀 상무는 "올해는 퍼니처 스타일이라는 디자인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판매 돌풍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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