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거스 리서치의 케빈 타이넌 애널리스트는 "명백하게 시세보다 높은 프리미엄이 매도신청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 "만약 주주들이 포드의 주가가 주당 8.5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면 이렇게 많은 매도신청이 몰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드의 주가는 회사가 내년까지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포기한 후 지금까지 4%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초부터 포드 주식매입에 나선 커코리안은 현재 포드 전체주식의 4.7% 가량인 1억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지분을 5.5%까지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