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두 번째인 국화축제는 총 3만여명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장애우들의 수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 애니콜 합창단 공연, 동호회 사진전, 각종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 등도 열렸으며 이효리·에릭·권상우 등 애니콜 광고모델이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임직원들을 만나는 행사도 개최됐다.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구미 지역이 삼성 프리미엄 휴대폰의 산실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과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성장하는 구미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