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력 관리 솔루션 업체 모놀리식파워시스템즈(MPWR)가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1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주가는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08% 상승한 660.90달러에 거래를 마친 모놀리식파워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0.46% 추가 상승한 730달러를 기록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놀리식파워의 4분기 매출은 6억217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6.9%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6억809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09달러로 예상치 3.98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과 자동차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1.2% 증가한 1억949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부문 매출도 43% 증가한 1억2840만달러를 나타냈다.
모놀리식파워는 2025회계연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6억1000만~6억3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억8438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마이클 싱 CEO는 “단순 반도체 공급업체에서 실리콘 기반 종합 솔루션 업체로 전환하는 장기 성장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며 “강한 매출 성장과 사업 확장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모놀리식파워는 2024년 연간 매출이 22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3년 연속 매출 성장 기록을 이어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