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청년포럼, 서울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김기덕 기자I 2024.08.12 10:03:18

8·15 광복절 맞아 사회공헌활동 진행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포럼인 청년마당 위원들은 8·15 광복절을 맞아 지난 10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1기, 2기 청년위원 및 위원 가족과 지인이 함께 참여해 공통된 역사적 경험과 의미를 공유하며 세대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국민통합의 계기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묘역정화 활동에 참여한 50여명의 청년마당 위원들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참배를 시작으로 지정된 묘역에서 비석을 하나하나 닦으며 태극기 꽂기와 조화 정리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청년마당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청년 100명이 국민통합위가 다루는 의제에 대해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소통 통로이자 청년주도 공론화 참여기구다. 올 4월에 2기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41건의 정책 제안과 분과별 18회 이상의 회의를 진행, 청년 문제를 논의하고 현실적인 방안 제시하며 활동 중이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청년마당은 정부위원회의 청년자문단으로 가장 큰 규모로 청년 눈높이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하는 국민통합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국민통합위원회 청년포럼인 청년마당 위원들은 8·15 광복절을 맞아 지난 10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민통합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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