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메디큐브, 널디,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 총 5개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를 더한 숫자다. 에이피알은 국내 외에도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자사몰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피알의 자사몰은 가입자 수와 더불어 방문자와 판매량 또한 증가하면서 단순 온라인 스토어를 넘어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단 게 회사 측 평가다. 자사몰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 들어 3월 첫째 주까지 에이피알 산하 브랜드 플랫폼의 글로벌 총 누적 페이지뷰(PV)는 47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메디큐브 브랜드 플랫폼의 PV가 660만명을 넘어선 걸로 파악됐다.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온라인 트래픽 유입이 이뤄지고 있단 게 에이피알의 설명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향후에도 에이피알의 브랜드 플랫폼 내실 강화와 신규 고객 유입, 충성고객 전환 등 고객 만족의 선순환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자사몰에서 제공하는 구매 경험 이상의 긍정적인 고객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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