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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공기업 더소스코리와 함께 제품 개발에 나서는 남양유업은 자사 판매망을 활용한 유통 활로를 개척하고, 영화관 등 각종 시설 입점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전에는 수산물을 가정과 식당에서 주로 먹었지만,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여가를 즐기며 건강관리 차원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며 “국민들이 영화관 뿐만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우리 수산물을 보다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영화관 수산물 간식을 개발하고 유통 활로를 모색해 소비 활성화 및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자 협약에 참여했다”며 “회사가 보유한 판매망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