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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인 박 전 부문장은 30년간 삼성물산에 몸담았던 패션 업계 전문가로 꼽힌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박 사장이 한섬의 해외패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백화점 등 유통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강화하는데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해 영입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사장은 1989년 삼성물산에 입사했고, 2008년 제일모직 패션부문 해외상품사업부장(상무), 2013년 제일모직 패션부문 패션사업2부문장(전무), 2018년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문장(부사장) 등을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