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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김명곤을 비롯해 테너 정규남,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권로, 싱어송라이터 이정표가 출연한다. 배혜진(피아노), 이정표(가야금), 김영민(첼로), 하동민(대금) 등이 연주를 맡는다. 민요, 가곡,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인다.
김명곤은 2019년부터 판소리와 이탈리아 성악 가창 기법인 벨칸토의 접목을 시도하는 ‘김명곤의 소리여행’을 시리즈로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은 다섯 번째 소리여행이다. 그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소방관, 마포구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김명곤이 ‘노 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해 의미가 크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는 “평생을 광대로 살아온 관록의 배우이자, 예술가들의 자생을 위해 헌신해온 김명곤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이 이번 공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힘써주는 의료진과 소방관, 경찰관들의 노고에 예인(藝人)의 모습으로 무대에 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 전석 무료 초청 공연으로 진행한다. 마포문화재단 네이버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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