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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장마 피해 지원’ 성금 10억원 기탁

김정유 기자I 2020.08.11 09:03:3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그룹은 장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GS(078930)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그룹 계열사들도 별도로 수해 극복 지원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달 23일 이재민 대피시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대피소내 분리형 칸막이, 침낭, 마스크, 수면안대 등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한 아파트에 생수 1000여개를 지원한 데 이어, 지난 3일엔 비 피해가 심한 충북 단양군 주민들에게 즉석밥, 라면 등 500인분 규모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한편 GS는 지난 2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성금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국적 폭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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