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강릉과 상주 산불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강릉 산불은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경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민가 30여채와 50㏊(추정치)의 산림을 초토화시켰으며, 31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한 같은날 오후 2시 10분경 발생한 상주 산불은 13㏊(추정치)의 산림을 태웠다.
산림·소방당국은 강릉 산불 진화를 위해 이날 오전 5시 20분부터 진화헬기 19대와 지상인력 57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상주에도 진화헬기 15대와 진화차 4대, 소방차 10대, 지상인력 1366명을 투입해 주불 진화를 거의 완료했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날 오전 11시경 발생한 강원 삼척 산불은 현재 40%대의 진화율에 그치고 있다.
현재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진화헬기 22대와 지상인력 2200여명을 투입돼 진화 중이지만 산세가 험하고,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은 강원 삼척 도계읍 늑구 1리 22가구 30여명의 주민을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시켰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강원 강릉과 경북 상주 산불은 큰 불길을 거의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라며 “다만 삼척 산불은 산세가 험해 지상인력 투입이 어렵고, 담수지도 멀어 헬기 진화도 더딘 상황”이라며 “강릉 산불의 잔불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삼척으로 이동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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