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막힌 귀성길 책임져줄 아이템 여기 다 있다"

임현영 기자I 2015.02.17 09:25:30

졸음운전 막아주는 경보기·코에 바르는 ''코앤쿨''까지
장시간 운전에 지칠 아이들 위한 ''토이벨트''''휴대용 대소변기''
간식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미니 냉·온장고''도 있어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연휴가 시작됐다. 자가운전으로 멀리 고향을 찾는 사람에게는 매년 반복되는 차량정체가 스트레스다. 특히 올해는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집계돼 그 어느 때보다 차량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오랜 시간 좁은 공간에서 운전할 생각에 벌써부터 스트레스인 운전자들은 길고 긴 귀성길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 상품을 눈여겨보는 것도 방법이다.

조바이피아 졸음운전 경보기 사용법
우선 졸음을 쫓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살펴보자. ‘조바이피아 졸음운전 경보기’(1000원)는 졸음운전으로 머리가 위아래로 흔들릴 경우 고감도 센서가 경보음을 울린다. 안전등이 장착돼 있어 야간 운전시 어두운 차 안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경보기가 부담스럽다면 가볍게 코 밑에 발라 졸음운전을 쫓아주는 ‘코앤쿨’도 있다. 알싸한 박하향으로 졸음을 깨게 해준다. 향기에는 에센셜 오일이 가미돼 있어 심신을 안정되게 해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토이벨트
졸음을 도저히 내쫓기 어렵다면 아예 한숨 자고 출발하는 것은 어떨까. 차량 뒤쪽을 평평하게 만들어줄 ‘다용도 에어메트’(3만9800원)는 편안한 휴식공간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놀이용 매트로도 안성맞춤이다.

장시간 운전에 어른들만 힘든 것은 아니다. 아이들도 지친다. 차 안에서 예민해질 자녀를 위해 ‘토이벨트’(2만7000원)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토이벨트는 안전벨트에 달 수 있는 캐릭터 인형으로 사자, 토끼 등 여러 종류로 구성된다. 푹신한 인형에 기댈 수 있고, 껴안을 수도 있어 아이들 정서안정에 도움을 준다.

휴대용 소변기
아직 배변훈련이 잘돼 있지 않아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휴대용 대·소변기’(8900원)도 있다. 특허받은 누수차단기로 샐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끼리를 활용해 거부감이 없도록 디자인해 장기간 운전에도 편하게 사용하게끔 했다.

그 외에 긴 시간 운전으로 어질러질 자동차 뒤 트렁크를 깨끗하게 해줄 ‘트렁크 정리함’(11만9800원)도 시중에 판매 중이다. 차량 크기별로 M사이즈, L사이즈를 택할 수 있으며 칸막이를 구매하면 같은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폼 목쿠션(1만5000원)은 목쿠션에 진동모터를 달아 장시간 운전으로 뭉친 어깨를 풀어 준다. 차량에서 뿐만 아니라 사무실, 독서실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니 온냉장고
지루한 차 안을 달랠 수 있는 것이 바로 간식거리. 특히 차갑게 혹은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는 주전부리들을 챙겨가고 싶다면 아예 ‘미니 온·냉장고’(6만6000원부터)를 챙겨가는 것은 어떨까. 단지 명절을 위한 상품만은 아니다. 평소에도 맥주나 커피 등 가벼운 먹거리 보관용으로, 여성들은 화장품을 보관할 때 활용할 수도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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