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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맞춤형 건강식품 ‘브이푸드’ 기능 강화

이승현 기자I 2014.01.13 10:41:4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13일 ‘브이푸드 맨·우먼·시니어 프로그램’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천연원료 비타민과 멀티미네랄 위주로 구성된 기존제품에, 고농축 오메가3와 타깃별 기능성 원료를 보강한 것.

‘브이푸드 맨 프로그램’에는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옥타코사놀 7㎎이 포함됐다. 옥타코사놀은 자연에 존재하는 생리활성 물질로, 체내 에너지 생성을 유도하고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증가시켜 체력 및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여성을 위한 ‘브이푸드 우먼 프로그램’에는 천연 베타카로틴을 넣어 피부건강까지 생각했다. 베타카로틴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만들고, 피부점막의 점액분비를 촉진시켜 피부 건조를 예방해준다.

60대 이상을 위한 ‘브이푸드 시니어 프로그램’에는 혈행개선과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은행잎추출물이 주원료로 들어갔다.

각 제품 가격은 한 달 섭취분이 6만원이며, 야쿠르트아줌마와 브이푸드 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브이푸드 프로그램’ 시리즈 리뉴얼을 기념해 설날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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