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006800)에 따르면 터키는 국내총생산(GDP)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40% 수준으로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들에 비해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갖고 있다. 국채 신용등급도 최근 적격투자등급(BBB, 피치기준)으로 상향되며 일본을 비롯한 외국인의 투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우증권에서 판매하는 터키 국채는 만기 10년물과 15개월물로, 만기수익률은 각각 6.52%, 5.84%(세전·보수차감전, 1월 25일 기준)다. 10년물은 6개월 단위로 연 8.5%의 이표를 지급하며, 15개월물은 할인채로 만기에 원금을 일시에 지급한다. 발행통화는 터키 리라화이며 환헷지는 하지 않는다.
터키 국채는 브라질 국채와는 달리 토빈세와 같은 초기 투자비용이 없다. 따라서, 채권 가격이 상승하거나 리라화 가치가 상승하는 경우 언제든지 매도가 가능해 단기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희주 상품개발부 이사는 “이번에 판매하는 터키 국채의 경우 최소가입 금액을 낮게 설정해 좀 더 많은 고객들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터키 국채의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며 전국의 대우증권 영업점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문의는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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