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영상보안용 반도체칩 설계 전문업체 넥스트칩(092600)이 지난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6일 넥스트칩은 지난 1분기에 영업이익 12억7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7.2%증가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기준으로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96억3000만원, 19억3000만원으로 각각 4.1%, 13.4% 늘었다. 역시 1분기 기준 역대 사상최대 규모다.
넥스트칩은 카메라ISP의 매출 호조 덕분이라고 밝혔다. 매년 카메라 ISP 세계 시장점유율을 높여온 추세를 지난 1분기에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또 신규 출시한 비디오 디코더 제품에 대한 국내 시장의 반응이 좋아 관련 매출이 증가한 영향도 컸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이사는 "올해 하반기에는 CCD센서가 양산되는 만큼 상반기보다 하반기 이후 매출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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