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6일부터 실제 트레이딩시스템과 동일한 `금리·통화·상품선물 모의투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상품선물 도입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금리·통화·상품선물 거래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파생상품시장에 관한 이해와 투자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금리·통화·상품선물 모의투자 서비스`를 통해 체험이 가능한 상품은 3년·5년·10년 국채선물 및 통안증권선물, 달러·엔·유로선물과 달러옵션 그리고 금·돈육선물로 총 10개다. 특히 금·돈육 상품선물 모의투자 서비스는 대신증권에서만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의투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에서 모의투자 ID를 발급받고 모의투자대회 선물옵션부문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대신증권 계좌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정건 대신증권 IT전략기획부장은 "금리·통화·상품선물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들은 모의투자를 통해 투자감각을 익힌 후 실전투자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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