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씨는 1년 전에도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을 정도로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애정 문제로 수년간 속앓이를 해오다 우울증에 걸려 몇 년 전부터는 잠을 잘 자지 못해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했다는 것.
발견당시 숨진 민씨 옆에 주사기 여러 대와 동물을 안락사 시킬 때 사용되는 근육이완제 1병이 놓여 있던 점, 오른쪽 손목에는 수차례 주사를 놓은 흔적이 있었던 점 등을 미뤄 자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애정문제로 1년전에도 자살 기도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