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이트인 프리챌(www.freechal.com)이 자체 브랜드 티셔츠 쇼핑몰 등 온라인 쇼핑몰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
프리챌은 시장에 초기 진입하는 브랜드의 전문 쇼핑몰을 21일 오픈, 상품 정보는 물론이고 브랜드 이야기, 사용법 등 상품과 관련된 다양하고 재밌는 정보와 상품에 얽힌 사연 등 경험이 담긴 생활 이야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출을 전문으로 하다 최근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캐릭터 상품 전문 브랜드인 "AURORA"와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한 디자인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alife", 프리챌 PB(Private Brand)인 티셔츠 전문 브랜드 "TEE"의 온라인숍이 프리챌 내에 개설된다.
프리챌은 이들이 타겟 계층인 20~30대 회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프리챌 100만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펼쳐, 특별한 마케팅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 한편,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프리챌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이 달의 베스트 상품" 코너도 마련됐으며, 오픈 기념으로 게임을 통해 8만원 상당의 alife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프리챌은 올해내로 100여 개의 브랜드숍을 입점시킬 계획이며, 특히 수출에 주력하다 국내 시장에 초기 진입하는 브랜드나 신규 브랜드들을 그 대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