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자동차 부품 유통 기업 오레일리 오토모티브(ORLY)는 경쟁사의 사업 부문을 현금으로 인수하기 위한 입찰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오레일리 오토모티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66% 급락하며 84.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대규모 자금 지출 우려가 부각되며 7% 넘게 밀렸던 주가는 매도세가 지속적으로 출회되자 낙폭을 줄이지 못한 채 오후장까지 약세가 이어졌다.
CNBC에 따르면 오레일리 오토모티브가 제뉴인 파츠의 자동차 부품 사업부 인수를 위해 현금 입찰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D.A. 데이비슨의 한 분석가는 이번 계약이 장기적으로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주주 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14달러를 고수했다.
그러나 월가에서는 당장 투입될 대규모 현금 조달 부담을 악재의 인과관계로 받아들이며 하방 압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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