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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애국선열 희생정신 되새긴다[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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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5.02.17 09:32:04

서대문구, 삼일절 맞아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개최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 송'' 기념음악회도
독립 골든벨·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대문구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3월 1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일에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삼일절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사진=서대문구)
구는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깃든 독립운동의 성지에서 누구나 자유와 독립, 평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무대에서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이 잇따르고 곧바로 독립문 앞까지 약 350m 구간에서 시민들의 만세 행진이 펼쳐진다.

이어 지난해 독립공원 중앙에 신규 설치한 높이 25m의 국기 게양대에 대형 태극기를 올리는 게양식이 거행된다.

이날 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서대문 독립 골든벨, 독립낭독 챌린지, 독립 캐리커처 그리기, 서대문형무소 도슨트 투어, 한복 3.1운동 플래시몹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국내 독립운동 유관 기관들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 가운데 오후 3시 서대문독립공원 3.1독립기념탑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서대문 독립 골든벨’에는 50개 팀이 출전해 퀴즈를 풀며 3.1절과 우리나라 독립 역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2∼4인 이상 가족이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독립낭독 챌린지’는 무대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3.1운동 플래시몹’에는 그 시대의 한복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2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유영욱, 바리톤 양준모의 협연으로 ‘3.1절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준비한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국경일뿐만 아니라 언제든 역사의 현장인 서대문독립공원 일대를 즐겨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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