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와이즈에이아이, ‘AI 코디네이터 활용 치과 경영개선’ 세미나 개최

김응태 기자I 2024.08.30 10:01:0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와이즈에이아이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와 대한노년치의학회 공동 주관으로 ‘인공지능(AI)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치과 경영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료=와이즈에이아이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3일부터 한 달가량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초거대 언어모델’(LLM) 등 현재 AI 기술 발전 트렌드부터 실제 의료계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솔루션에 대한 소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AI 분야의 전문가와 다양한 병원장들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AI를 활용한 고객응대(CS) 자동화 방안과 병원 경영개선 노하우 등을 청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덴트온 등 AI 솔루션 활용 사례와 비용 대비 효과, 도입에 필요한 투자 비용까지 모든 궁금증을 최대한 해결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덴트온은 치과 분야에 특화한 AI 기반 업무 보조 덴탈케어 플랫폼이다. 인공지능이 직원 대신 전화와 챗봇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상담·예약 등 기본적인 고객관계관리(CRM) 업무를 수행한다. 또 임플란트·틀니·스케일링 등 건강보험 혜택 안내 및 병원 방문 전후 돌봄 서비스도 담당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덴트온이 치과계 보조 인력 구인난 해결과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최근 고객사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덴트온 도입 이후 평균 매출액과 응대율이 각각 약 13%, 27%가량 증가했다. 병원 운영 비용은 약 15% 감소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와이즈에이아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5만원 상품권과 150만원 상당의 무료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