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국내 인터넷ㆍICT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그동안 서울을 거점으로 수도권 중심의 활동을 해왔다. 이번 부산지회 설립은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과의 균형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박성호 회장은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탄력적이며 지속적인 산업 인프라 개선과 지원책 확대 등으로 균형 및 상생 발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지회 설립을 통해 우리 회원사와 지역 기업 간의 교류를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부산지회 설립 취지를 밝혔다.
애기야가자 오세정 대표는 “국내 인터넷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첫 지회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부산지회로서 활발한 활동과 함께 부산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부산지회 설립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지역 기업들과의 균형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을 시작한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의 지회 설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