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LG생활건강은 올해 대중국 성장 전환, 비중국향 판로 개척을 통해 지난 2년 간의 매출 감소 추세 종료가 기대됨에 따라 완연한 증익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이어 “올해는 대중국 매출 성장을 예상한다”며 “지난 2년간의 기업가치 하락은 중국에 쏠린 비즈니스 모델의 안정성 저하 때문이었는데, 이정애 대표 취임 이후중국 외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고 긍정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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