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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코로나19 거리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김선호 시인, 양선형 소설가, 이홍도 극작가, 한설 문학평론가 등 ‘글틴’ 선배 작가들이 참여한 ‘글티너 홈커밍데이’와, 문부일 소설가, 송지현 소설가, 오은교 평론가, 최백규 시인 등 글틴 멘토들과 함께한 창작 워크숍, 태백산맥문학관과 전남도립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예술위 관계자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글틴 캠프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문학을 이해하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문학적 경험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글틴을 통해 문학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학 작품은 문학광장 ‘글틴’에서 만날 수 있다. ‘글틴’에서 매달 선정한 월 장원 작품들은 ‘문장청소년문학상’에 자동 응모되며,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