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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5포인트(0.28%) 오른 3135.83에 거래 중이다. 3129선에서 출발한 증시는 한때 3125선까지 밀렸지만 3130선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전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65조원, 영업이익은 9조300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각각 증권가 컨센서스 매출액 61조539억원, 영업이익 8조9058억원보다 각각 5.6%, 4.4% 상회한 수준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5%, 44.2% 증가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섹터의 반등이 빨랐던 만큼 주요 발표 이후 삼성전자의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견조한 실적에 낙폭도 제한될 것”이라면서 “간밤 미국 증시에서 미 국채 금리가 6bp(1bp=0.01%) 하락하고, 달러 지수도 0.3% 하락한 점은 긍정적인 외국인 수급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짚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63억원, 기관이 63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만 121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7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1% 넘게 오르고 있고 증권,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운수장비, 기계, 금융업 등이 1% 미만으로 상승 중이다. 통신업이 1% 넘게 빠지고 있고 서비스업, 보험, 전기전자, 종이목재 등이 1% 미만으로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차별화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 미만으로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가 1% 미만으로 오름세다. 전날 강세를 보인 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는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1% 미만으로 하락 중이다. LG화학(051910)과 삼성SDI(006400) 등 2차전지 대표는 3% 안팎으로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 미만으로 하락 중이며, 현대차(005380)는 1% 미만으로 상승 중이다.
지난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6.95포인트(0.29%) 하락한 3만3430.24에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97포인트(0.10%) 떨어진 4073.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1포인트(0.05%) 하락한 1만3698.38에 장을 마쳤다. 전거래일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 마감하면서 고점 부담에 조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