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울산 기획부동산 모임 참석자들이 지난달 27일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부동산 경매 관련)을 방문해 감염이 됐고, 이후 가족인 현대중공업 근로자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대본은 “이에 따라 울산 현대중공업 관련 확진자 일부가 기획부동산 모임(10일 3명, 11일 1명)으로 재분류됐다”고 설명했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가 27명, 울산 기획부동산 모임이 4명, 울산 현대중공업 관련이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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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획부동산 참석자, 부산 오피스텔 방문 뒤 감염
가족인 현대중공업 근로자에게 전파로 추정
누적 확진자 총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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