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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에 따르면 우선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머 스플래시(Summer Splash)’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안에서 투숙, 식사, 활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상품이다.
디럭스 가든 룸 1박, 조식 뷔페 2인, 프라이빗 클럽라운지 ‘풍차라운지’ 2인 혜택과 더불어 ‘카페 해온’의 여름 스페셜 메뉴도 제공된다.
눈꽃 빙수에 아이스크림, 견과류, 과일, 떡, 연유 등 7종류가 곁들여진 반상 빙수, 수제 닭다리살 튀김&감자튀김, 제주 흑 한우 불고기 피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호텔 내 볼링장과 피트니스 클럽 2인 이용권과 물놀이 필수 아이템 해온 스위밍 쿠션 1개도 특전으로 제공한다.
서머 스플래시 패키지로 연박 투숙 시 오는 6월 20일 오픈하는 제주 최대 규모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The Canvas)’ 런치 뷔페 2인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총 8종류의 푸드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더 캔버스에서는 140여 종이 넘는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패키지의 가격은 40만원부터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는 경우 2만원이 할인된다.
불로초라 불리는 ‘백년초’를 활용한 빙수와 음료도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백년초는 불로장생을 꿈꾼 진시황이 사랑한 약초로 잘 알려졌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무더위로 인해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백년초 프로모션 메뉴로는 빙수(4만원), 모히또(2만 5000원), 에이드(1만 7000원)와 주스(1만 5000원)가 있다. 특히 롯데호텔 제주는 애플망고의 풍미가 가득한 빙수 ‘로망프라페(로즈+망고)’의 인기에 힘입어 백년초 빙수를 선보이게 됐다. 백년초 빙수는 제주 전통 오메기 떡과 함께 제공되며 제주의 상징인 한라산을 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