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코오롱글로벌, 대구 수성구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내달 분양

김기덕 기자I 2018.09.27 09:00:47

최고 지상 46층·686실 규모… 전용 84㎡ 단일구성

대구 수성구 ‘시지 코오롱 하늘채 스카이뷰’ 투시도.(코오롱글로벌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다음달 대구 수성구 시지권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옛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총 686실 규모다.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대구 최초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부대시설부터 세대 내 공간, 편의설비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아파트와 달리 규제가 덜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 시지권은 대구지하철 2호선을 따라 형성된 대구 신주거중심지다.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과 가까워 지하철을 이용하면 대구 중심가인 범어역까지는 14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시지권은 행정구역상 대구 시지동과 신매동, 사월동, 고산동, 연호동까지 아우르는 지역으로 주거는 물론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곳이다. 대구시내 대부분의 체육행사를 치르는 대구스타디움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야구장)가 인접해 있다. 또 이마트(경산점)와 홈플러스(대구스타디움점) 등 대형마트와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시립미술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수성구 학교들과 인접해 학령기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단지에서는 청림초등학교를 비롯해 시지중학교, 시지고등학교를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하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의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일대에 10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