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근 전 교육감은 교육전문가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을 맡아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과 경제혁신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해왔다.
이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발표로 결선 진출이 확정된 설 전 교육감은 지원세력도 얻었다. 옛 친박연대 사무총장을 김세현 예비후보가 지지를 선언한 것. 김 후보는 “20대 국회의원의 모습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야 한다”며 “설동근 후보가 서민경제활성화, 정치혁신, 일자리창출을 통해 해운대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다”고 말했다.
앞서 경선에서 탈락했던 이치우 예비후보는 설동근 지지를 선언하고 선대본부장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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