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테라젠이텍스(066700)가 세무조사를 통해 50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는 소식에 약세다.
3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테라젠이텍스는 전일 대비 4.35% 내린 66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하루 상승한 후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회사는 전날인 지난 29일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10~2014년 법인세 등 세무조사에 따라 약 50억2914만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의 6.13% 수준이다. 회사는 기한 내 부과금액을 납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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