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9일 “먹고 사는 문제는 몇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청년실업은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책임 있는 정당으로 청년 실업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최경환 부총리도 최저임금 인상 필요성에 공감한 만큼 이번에 문재인 대표 말씀처럼 최저임금과 관련된 법이 4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가 노력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청년실업과 관련해 다른 제품으로 언제든지 대체할 수 있다고 해서 ‘이케아 세대’, ‘청년실신족(청년실업+신용불량자)’이라고도 불린다”며 “정치권이 힘을 합쳐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