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연휴 마지막 날인 19일 대부분의 고속도로 구간에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현재 일부 고속도로 구간에서만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89㎞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무안나들목~함평분기점 2.77㎞ 구간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구간에서 교통 흐름이 원활한 상황”이라며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에는 지·정체 현상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34만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3만대로 집계됐다. 앞으로 수도권으로 8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