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삼성전자와 협력사간 동반성장 현황을 돌아보고, 내년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중국 법규 정보가 부족하다는 협력사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 두 달간 직접 현지 협력사를 방문해 개선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협력사 현지 법인장에 대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은 “힘든 상황일수록 변화와 소통을 통해 더욱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1차 협력사 중 하나인 피에스케이 박경수 대표는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해외를 방문하는 모습에서 큰 신뢰가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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