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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실적 의혹 털고 `4일째 오름세`

김대웅 기자I 2011.11.07 11:37:2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트리온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실적 의혹 이후 폭락했던 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보다 3.01% 오른 3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오름세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14일 실적 관련 의혹이 불거지며 주가가 출렁이기 시작했다. 외국인의 대량 매도에 영향을 받아 4만5000원대였던 주가가 며칠새 3만5000원대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그러자 24일 회사 측은 "회계상의 오해일 뿐"이라고 의혹에 대해 일축하며 자사주 100만주를 매입하겠다는 공시를 냈다.

이 공시에 힘입어 이날 주가는 8% 이상 급등했고, 이후 서서히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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