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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형 국회 부의장실은 지난 6월 부의장으로 취임하자마자 노영민 의원의 아들을 4급 기획비서관으로 채용했다.
그러나 국회직 4급 공무원은 비서관 2명을 채용할 수 있는 고위직으로 보통 8년 정도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특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확인 결과 홍재형 부의장과 노영민 의원은 청주 지역구에서 함께 국회의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채용은 노 의원의 부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홍재형 부의장 측은 일반 보좌관과 같은 방식으로 면접 등을 통해 채용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수그러지지 않자 사직서를 받은 상태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잊을만하면 특혜 논란" "26살이면 경력도 없을텐데 4급 공무원이라고? 딱 봐도 특혜네"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인맥과 권력을 이용해 이러면 안되지"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등 끊이지 않는 고위층 인사 특혜 논란에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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