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과 어깨 결림이 사르르~

경향닷컴 기자I 2008.10.23 12:00:00

[뇌파진동 건강법]팔 엇갈려 깍지끼기


 
[경향닷컴 제공] 과도한 컴퓨터 사용과 바르지 못한 자세 등의 탓으로 직장인들에게 목과 어깨 결림 증상이 흔히 나타난다. 심해지면 통증이 수반된다. 목과 어깨는 뇌혈관이 올라가는 통로부위다. 이곳이 경직되면 뇌로 전달되어야 할 산소와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이럴 때 뭉친 어깨나 목덜미의 근육을 푸는 뇌파진동 기체조를 해보자.

방법=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팔을 뻗어 오른팔을 왼팔 위에서 엇갈린 다음, 양 손바닥이 밀착되도록 깍지를 낀다. 숨을 들이마신 후 멈춘 채, 깍지 낀 손을 가슴 앞으로 당기면서 한바퀴 돌려 아랫배 높이까지 쭉 뻗어준다. 팔은 아래도 당겨주고 머리도 뒤로 최대한 젖혀준다. 숨을 내쉬면서 팔을 풀어주고 다시 반대로 해주는 것을 3번 반복한다.

효과=목과 어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뇌로 산소 공급과 혈액공급을 원활히 해주고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제공=명상교육기관 단월드 www.dah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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