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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치에는 속보치 발표 이후 확보된 기초자료가 추가로 반영되는 만큼 GDP 성장률과 민간소비·투자·수출 등 세부 항목의 수정 여부가 관심이다.
국민소득 흐름도 주목된다. 2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속보치 기준 전기 대비 3.6%,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해 GDP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으로 생산보다 실질 구매력이 더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다.
소득 개선세가 이어질 경우 향후 소비와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은은 지난달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3.3%로 높이고, 소득 여건 개선 등에 따른 수요 압력을 고려해 올해와 내년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각각 2.5%로 상향 조정했다.
다른 주요 경제지표도 잇따라 발표된다. 7일에는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이 나온다. 1분기 말 산업별대출금 잔액은 2061조 8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5조 6000억원 늘어 증가폭이 직전 분기 8조 5000억원에서 크게 확대됐다. 제조업 대출이 11조 1000억원, 서비스업이 24조원 증가한 가운데 2분기에도 기업 대출 증가세가 이어졌는지가 관심이다.
9일에는 ‘8월 금융시장 동향’이 발표된다. 7월 은행 가계대출은 5조 4000억원 늘어 6월(7조 6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다. 8월 기준금리 인상 전후 가계의 대출 흐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가 관심이다.
10일에는 ‘통화신용정책보고서’가 공개된다. 지난달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3.0%로 두 차례 연속 인상한 이후 처음 나오는 보고서다. 성장과 물가, 가계부채 등 최근 경제·금융 여건에 대한 한은의 평가와 향후 통화정책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주간 보도계획
△7일(월)
12:00 2026년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12:00 BoK 이슈노트: 가구DB를 이용한 가계부채 리스크 평가
△8일(화)
08:00 2026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
△9일(수)
12:00 2026년 8월 금융시장 동향
12:00 2026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10일(목)
12:00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6년 9월)
△11일(금)
09:30 ‘2026 한국은행-한국통계학회 공동포럼’ 개최
△13일(일)
12:00 BoK 이슈노트: 지정학적 분절 속 글로벌 경제연계는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