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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앱을 통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지난 24일부터 진행 중인 프리즘 초대권 응모 이벤트에 참여하면 하루에 20명씩 골든디스크 어워즈 현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팬 조공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프리즘 앱에서 응원 이벤트에 참여해 총 100만 응모를 달성한 아티스트에게는 팬들이 준비한 기프트 박스가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상식 현장에서는 프리즘이 농심과 협업한 ‘신라면 팝업 부스’를 행사 기간 동안 운영한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에는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라는 별칭에 걸맞게 K-POP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1월 4일에는 (여자)아이들, 뉴진스, 에스파, 르세라핌 등이 나오며 5일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아이브, 여자친구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뉴진스는 최근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선언 후 독자활동을 이어오던 중 이번 시상식에 참석할 것을 발표하며 3년 연속 참석을 알렸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해체 4년 만에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컴백 및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유한익 프리즘 대표는 “프리즘의 차별화된 미디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의미 있는 시상식을 전 세계 K-POP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즘은 쿠팡 창립 멤버인 유한익 대표가 설립한 RXC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다. 프리즘은 기술 기반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동반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셀럽이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5월 단독 디지털 라이브 중계를 담당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누적 시청자 수 270만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