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협약에 따라 한국의 우수한 드라마 제작 능력과 플렉스티비의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결합해 강력한 글로벌향 K-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렉스티비는 미국 상장사 메가 매트릭스 산하 자회사가 운영하는 숏폼드라마 플랫폼으로, 올 2월 매출액 기준 글로벌 시장(중국 제외) 플랫폼 4위를 기록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10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주요 매출은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약 869만 달러(약 120억 원)를 달성했다.
유영청 네오리진 부사장은 “네오리진은 타 플랫폼과의 콘텐츠펀드 및 국내 제작사와의 프로젝트 펀드 조성을 통해 하반기부터 공격적으로 글로벌향 콘텐츠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