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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바디케어는 타격식·진동식을 결합해 차량에서 마사지 효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공압·진동식보다 신체에 직접적 자극을 주고, 전용 디스플레이를 통해 두드림 5단계, 진동 3단계의 마사지 방식과 세기도 조절할 수 있다.
저전력 카본 열선은 금속 코팅 카본 섬유를 사용한 시트 열선 시스템이다. 기존 금속 열선 대비 내구성을 2배 이상 높이고 소비전력은 15% 이상 줄여 전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틸팅형 워크인 기술은 3열 승·하차시 앞뒤로만 움직이던 2열 시트를 앞쪽으로 기울여지도록 한다. 이를 통해 승하차 공간을 2배 이상 넓혔다. 어린이 카시트를 얹은 채로도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 루시드 시트를 개발하며 쌓은 노하우와 제네시스 G90 등 플래그십 시트를 만들며 쌓은 컴포트 기술을 결합해 전동화 시대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