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전북 무주군 ‘무주 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이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손님 맞이에 나선다.
|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전북 무주군 ‘무주 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이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손님 맞이에 나선다. 사진은 리모델링 이후 객실 모습. (사진=부영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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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리조트 측은 가족호텔 객실 974실 중 601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고 10일 밝혔다. 1990년 지어진 호텔을 부분부분 보수해선 고객 눈높이를 맞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무주 덕유산리조트는 호텔 지붕과 외벽 도장을 교체하고 객식 주방과 욕실 등을 리모델링했다. 객실마다 빌트인 가전도 새로 비치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객실 컨디션에서 고객을 모시기 위해 공들여 준비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