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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켄토션 소비뇽 블랑은 차갑게 마셨을 때 가장 좋은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위스키다. 버번 배럴 숙성 후 소비뇽 블랑 캐스크에 피니싱 해, 청포도와 풋사과의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냉동 보관 후 마시면 마치 소비뇽 블랑 와인과 같은 진한 풍미와 함께 더욱 신선한 과일 향을 느낄 수 있다. 기존과 다른 풍미와 맛을 경험하고 싶은 위스키 애호가를 비롯해 위스키를 처음 접해보는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알코올 47도, 페일 골드 빛이 은은한 오켄토션 소비뇽 블랑은 백도, 청사과의 달콤함과 섬세한 화이트 자몽 향에 들장미·재스민 향이 가볍게 어우러져 매혹적인 시작을 알린다. 여기에 청포도, 가벼운 아카시아 꿀, 레몬 커드, 바닐라 풍미에 마른 풀 향이 조화를 이뤄 달콤하면서 우아한 밸런스를 갖췄다. 마무리는 강렬한 스파이시함과 커스터드 애플 풍미가 은은하게 더해져 깔끔함을 선사한다.
오켄토션은 일반적으로 싱글몰트 위스키가 생산되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이 아닌 로우랜드에서 생산되며 3회 증류 과정을 거쳐 더욱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또한 쉐리 캐스크 숙성을 통해 풍부한 향이 더해져 다른 위스키에서 만날 수 없는 복합적인 풍미를 갖췄다. 이번에 출시된 소비뇽 블랑 외에 12년, 18년, 쓰리우드로도 만날 수 있다.
송지훈 빔산토리 코리아 대표는 “오켄토션 소비뇽 블랑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자리는 물론 집에서도 가볍게 마시기 좋은 상큼하고 청량한 위스키”라며 “앞으로도 오켄토션은 재미있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도로 싱글몰트 위스키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