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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양국 중소기업의 무역투자 활성화, 중소기업 육성경험 및 중소기업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에콰도르 진출 활성화를 위해 투자설명회 등 양국간 다양한 협력사업도 논의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에콰도르 진출에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에콰도르는 아직 국내 중소기업에게 상대적으로 생소한 시장이지만 중남미 주요 국가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기부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가진 중소기업이 현지 진출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