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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제작을 담당한 삼성화재 김진욱 수석, 연출을 맡은 박성균 감독을 비롯해 바로, 윤하, 정태우 씨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삼성화재의 9번째 장애이해드라마 ‘비바 앙상블’은 자폐 등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룹 B1A4의 바로 씨가 자폐를 앓고 있는 주인공 ‘선우’ 역을 맡았고 가수 윤하 씨가 악단 실무자 ‘윤실장’ 역을, 배우 정태우 씨가 냉철한 지휘자 ‘서기찬’ 역을, 배우 홍경인 씨가 주인공 선우의 형을, 배우 정선경 씨가 음악평론가 역할을 맡아 재능을 보탰다.
2015년 창단된 ‘비바챔버 앙상블’은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 청소년과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성화재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 삼성화재의 9번째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비바 앙상블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2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