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17일 오전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한 여객선 실종자 수색과 관련 잠수부를 555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현재 잠수인력에는 해양경찰청 소속 283명, 해군 229명, 소방요원 43명이 포함됐다. 잠수인력 외에도 항공기 29대, 함정·행정선 등 169척이 사고 현장에 투입됐다.
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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