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발전설비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향후 성장 전략과 포부를 밝혔다.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2017년 매출 1000억원을 찍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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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설립된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 사업, 소형 열병합 발전, 친환경 발전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01억원의 매출액과 3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337억, 영업이익 28억을 기록했다.
주력인 비상발전기 사업은 설계부터 조립, 생산, 시공, 사후관리까지 통합설비구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 대표는 “다양한 고객사별 요구에 따라 고객맞춤화된 발전기를 생산하고 있다”며 “2000kW급 이상 여러대의 대용량 자동병렬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전력난이 심화되면서 비상발전기와 열병합발전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병의원 등 의료기관과 은행전산센터 등을 중심으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사고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안 대표는 “블랙아웃 공포가 커지면서 그 대안으로 비상발전기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 분야에서 최근 3년간 평균 시장점유율이 약 70%에 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고객으로 삼성SDS, LG CNS, LG U+, 네이버, KT 등이 있고 해당 분야의 수요처가 꾸준히 확대됨에 따라서 앞으로 상당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엔씨에너지의 총 공모주식수는 120만주로 주당 공모가 희망밴드는 5000~58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60억~69억원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시설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12~13일 수요예측을 거쳐 23~24일 청약을 진행하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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