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사(社史) `롯데칠성음료 60년사`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1950년 5월 9일 칠성사이다의 발매와 함께 시작된 롯데칠성의 역사는 우리나라 음료산업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약 500페이지로 구성된 `롯데칠성음료 60년사`는 지난 60년 역사를 5개 시기로 구분해 시기별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총 2000부 제작된 `롯데칠성음료 60년사`는 롯데칠성의 각부서와 관계사, 전국 국공립 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롯데칠성 측은 "국내 음료업계를 이끌어 온 롯데칠성의 역사적 전통과 자부심, 성공과 실패의 교훈을 공유하고 100년 기업을 위한 지침서가 되는 역사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