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현대重, 태양광 발전 美 안전규격 획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웅 기자I 2009.06.02 11:00:00

美 태양광 시장 공략 발판 마련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태양광 발전 설비 분야에서 미국 안전규격을 획득, 미국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최근 미국의 제품 안전 시험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태양광 발전 모듈에 대한 'UL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116년의 역사를 가진 UL은 자체 안전 표준 및 관련 기준에 따라 매년 수천 종의 제품을 테스트해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 독보적인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어 이 마크가 있어야만 수출이 가능하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6년에 유럽 28개국에서 통용되는 국제 안전인증인 'CE마크'와 전 세계 43개국에서 통용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안전·품질 인증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국내 태양광 발전설비 업체로는 유일하게 UL, CE, IEC 등 3대 국제 규격과 국내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 인증' 등을 모두 획득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국제 인증 획득으로 유럽뿐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태양광 발전 분야 수주가 가능해졌다"며 "전 세계 시장 공략을 목표로 품질 향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중공업이 지난 1월 이탈리아에 설치를 완료한 태양광 발전설비 모습.


▶ 관련기사 ◀
☞공매도 재개 첫날 `잠잠`…"안심하긴 일러"
☞조선주, 수주 취소·재협상 `마지막 악재`-대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