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인천 연수푸르지오` 오피스텔 53대1 마감

윤도진 기자I 2008.07.10 10:40:34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8~9일 이틀간 진행된 인천 `연수 푸르지오` 오피스텔 235실에 대한 청약에 총 1만2597명이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53.6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20실을 모집한 1단지 78㎡형(1군)으로 총 3667명이 청약, 18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단지 72~78㎡형(1군)도 89.9대 1을 기록했으며, 2단지 85~103㎡형(1군), 4단지 86~87㎡(1군) 역시 60대 1을 넘는 높은 경쟁률 나타내는 등 주로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았다.

한편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 일반분양분 430가구에는 단 10명의 청약자가 추가돼 15개 주택형이 여전히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 주상복합은 아파트 436가구와 오피스텔 235실(50~223㎡)로 구성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200만원선, 오피스텔은 600만원선이다. 아파트는 이날 3순위 청약을 마감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로 예정됐다.

▶ 관련기사 ◀
☞연수 푸르지오 1순위 미달
☞(부동산Breif)용산역세권개발 `숨바꼭질` 소동
☞뉴타운 분양가 '천정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