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기내 뷰티서비스인 ‘마스크 팩’ 서비스가 국제기내식협회(ITCA)가 주관하는 ‘머큐리 상(Mercury Award)’ 기내 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머큐리 상’에 대해 "ITCA가 매년 전 세계 항공사들로부터 각 항공사의 특화된 서비스를 출품 받아 수상작을 결정한다"며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마스크 팩' 서비스는 장시간 여행시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아시아나가 제공하는 기내 뷰티 서비스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장시간 비행 후에도 깔끔한 모습과 쾌적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어 현재까지 약 3만 8천여 명의 승객이 이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2003년 ‘플라잉 매직서비스’, 2005년 ‘세계 고유의상 패션쇼’, 2006년 ‘영양 쌈밥’을 통해 ‘머큐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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